[해외여행/일본 오사카 여행] #6 | “난카이 라피트 열차” 공항에서 시내까지 + 시간표 가격
참고: 현장 구입가는 편도 1290엔 -> 온라인 구매 편도 9,700 원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내가 오사카행
비행기 표를 하루전에 싸게 구매해서
갔다왔다는 내용을 적었다..
비행기표를 싸게 산 건 좋았지만
비행기 표를 제외한 티켓들을 직전에
구매할 경우들은 모두 문제가 된다
요즘은 여행 앱들이 잘 되어있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티켓을 구할 수 있는데
유명한 유원지의 입장권의 경우
미리 사는 것이 가장 쌀 때가 많고
성수기엔 실제로 원하는 날짜,
시간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직전에 사는 것 자체가 안될 수도 있다
난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인 난바역으로
가는 급행 열차 티켓을 구매하고 싶었기에
사용하는 날짜는 출국 날짜로 정해져있었다
조금 찾아본 결과로는... 역시나
당일 날 바로 발급 안되는 곳이 많았다
물론 직접 가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싸게 비행기 표 끊은 의미가
전혀 없지 않겠는가.. 조삼모사..
그래서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은 클룩!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라피트 공항 열차는 클룩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난 물건 싸게 살 때가 제일 좋더라
그 결과 클룩에서는 라피트 급행열차를
할인된 가격으로 당일 발권까지
지원해주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거기에 할인 코드와 그간 클룩을 이용해
쌓였던 포인트까지 이용하여 라피트
급행열차를 제법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라피트 급행 열차 당일 구매 (+ 할인 코드)
내가 샀을 땐 편도 10,000원, 왕복에 20,100원이었다
왕복 편도 2장보다 비싼 경우였는데
환율이 내려가서 그런지 편도 가격도 내려가고
그사이에 또 바뀐 것 같다,,
암튼 일본에서 사면 1290엔으로
정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지만
여기서 만족하기는 아쉽기 때문에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해서
4% 추가할인을 받고 클룩 포인트도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왕복 18,571원!!!
일본에서 샀을 경우 편도에 1290엔인걸
감안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그리고 날짜를 잘못지정해도 상관없다
일단 나도 바보같이 사용일자를 모두
출발 날짜로 선택하고 구매했기 때문에
놀라서 약관을 읽어봤는데 1년 내에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적혀있었다
실제로도 지정한 날짜와 다른 날에
교환하고 탔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6월 9일에 사용한다고 선택 후 구매했고
받은 QR코드에는 24년 6월 8일까지
사용가능하다고 적혀있었으며
나는 돌아오는 11일에 교환해서 사용했다
참고로 클룩을 사용해본 적 없거나
앱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있다
1. 추천인 등록을 통해 5천원 적립받기
추천인 코드: 5Q88LY
라피트 열차 구매엔 사용 불가능
(5만원부터 사용 가능)
+) 다른 e-mail로 여러 계정 생성해서
횟수 상관 없이 사용 가능
2. 프로모션 코드 입력
결제 화면에서 결제할인 적용하기 >
쿠폰 코드사용하기 > BetterOnApp 입력
최대 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본, 홍콩, 대만을 가는데
둘 다 처음이 아닌 경우에는 나처럼
NEA썸머KLK 입력하면
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두 조금이라도 싸게 다녀오길~~
🔻 라피트 열차 구매 바로가기 🔻
사용방법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차역으로 가야한다
수속밟고 나오면 1층인데
기차역으로 가려면 2층 가야한다
이런 자동문이보이면 나가고
길 따라가다보면 바로 강렬한 색의
NANKAI가 보인다
바우처는 티켓이 아니므로 당연하게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개찰구 맞은 편에 있는 오피스에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바꿔야했다
차례대로 줄 서 있으면 불러줌...
티켓 가격이 1290엔인거 보면서 완전 뿌듯...
엔저라고 해도 2천원 정도 싸게 샀다,,
😁
차례가 되었을 때 바우처 보여드리면
시간 물아보고 예약을 도와주신다
돌아오는 표는 여기서 교환하지 못한다
난바, 신이마미야, 텐가차야역에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클룩에서 보이는 상세 정보에 따르면
난카이 난바역에서는 2층과 3층에서
교환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내가 갔을 때는 3층은 닫혀있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난바역 3층은
티켓 카운터 영업을
중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층 서비스 센터의 운영시간도
따로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
난카이 난바역의 교환소는 이렇게
한국어도 적혀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추가로 난카이 신이마미야역은 4층,
난카이 텐카차야역은 3층에
티켓 교환 장소가 있다고 한다
암튼 QR코드를 보여주면
지류로 바꿔주시는데 특급 열차는
자리가 배정되어있기 때문에
기차표에 적힌 번호를 확인한 후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한다
시간표는 이러하다,, (빨간색)
특급열차의 경우 거의 한 시간 마다
하나씩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도착 시간이 기차 출발시간과
아슬아슬하다면 라피트 말고
난카이센 공항 급행을 타고 가는 것이
난바역까지 더 빠르게 도착할지도...?
라피트 열차는 귀여우면서 쾌적했다
캐리어를 놓을 공간은 따로 있고
작은 물건은 자리 위에 있는 캐빈에
올릴 수도 있으니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