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도쿄 여행] #1 | “스카이라이너” “지하철 패스 24/72” 클룩 구매 후기 + 지하철 패스 교환 가능한 지하철역 & 지하철 패스 이용가능한 노선
스카이라이너 + 지하철 패스 구매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도쿄에 갔을 때는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선불형 교통카드,
suica(스이카)가 발급 중단이 되었다.
사실 도쿄 시내까지 가기 위해
스이카를 이용하더라도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정석 표를 구매해야한다.
나는 그렇게 두 개 쓰는 것이 귀찮았고
스이카 + 지정석 표 구매보다
한국에서 사가는 것이 비용적으로도
더 저렴했기 때문에 클룩에서 구매했다
또 난 열심히 돌아다니는 타입인데
선불형 교통카드를 쓰면
교통비에 대한 감각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지하철도 프리패스로 구매했다
숙소 앞에 도쿄 지하철이 지나고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에겐
지하철 프리패스 완전 추천...!
날짜가 아니고 24/48/72 시간으로
시간을 보장해줘서 더 좋은 티켓!
암튼,
나는 스카이라이너과 지하철 티켓이
모두 필요했기 때문에 같이 있는
상품을 클룩에서 찾아서 구매했다.
티켓으로 교환 가능한 바우처를
구매하는 순간 메일로 전달해준다.
클룩은 바우처가 금방와서
당일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다만,
스카이라이너를 왕복으로 구매하면
시내로 갈 때 이용할 표와
돌아오는 표를 예매할 수 있는 교환권
이렇게 한번에 2장을 주시는데
가는 표는 그 날 바로 쓰지만
교환권은 계속 가지고 있어야한다.
만약, 돌아오는 교환권 잃어버리면
바우처를 들고와도 표를 발급할 수 없으며
무조건 새로 사야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잃어버릴 것 같으면
(편도 + 지하철 24시간) 조합으로
두 장 사는 걸 추천하고 싶다.
사실, 지하철 티켓이 필요없으면
당연히 스카이라이너 티켓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지만,
스카이라이너의 편도는 20,800 원이고
지하철 24시간을 포함한
스카이라이너 편도는 26,100원으로
약 5천원 차이라면 24시간 안에
지하철 4번만 타도 이득인 것이므로
그냥 스카이라이너 + 지하철 패스를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클룩 스카이라이너 티켓 🔻
🔻 클룩 도쿄 지하철 티켓 24/48/72 시간 🔻
도쿄 지하철을 포함한 티켓을 사는 건
추천하지만 편도/왕복의 선택은 기호...
물론 편도 2장 사는 것이
왕복으로 사는 것보다는 비싸지만
잃어버리는 상황에서는 더 싼거니깐~
스카이라이너 교환
요기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긴 그냥 구매하는 곳이고
information center를 가든지
아니면 자판기에 가서 교환해야한다.
참고로 함께 구매한 지하철 패스는
여기서 교환할 수 없다
만약 지하철 패스와 함께 구매했다면
도착지는 게이세에 우에노 역으로 추천!
닛포리역에는 지하철 역이 아니라서
지하철 패스를 교환하지 못함...!
참고로 지하철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위와 같다
나머지 노선은 이용하지 못함!
그리고 지하철 노선이라도
QR 코드 교환기가 없을 수 있으니
있는 곳을 잘 확인하고 찾아가야한다~
암튼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부터 교환하면
앞서 언급했다시피 왕복권을 구매하면
돌아올 때 사용할 표까지 총 두 장을 주신다.
다만 돌아올 때 사용할 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교환권일 뿐이고
당일 날 다시 매표소로 가서
시간을 정해서 진짜 표로 교환해야한다.
그 때는 내가 선택한 도착지와 상관 없이
게이세이 우에노 역에 가든
닛포리 역에 가든 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지하철 패스랑 같이 샀더라도
지하철 패스는 따로 교환해야한다.
스카이라이너 탑승
탑승이야.. 뭐..
그냥 플랫폼 가면 탈 수 있지
다만 표 검사를 하니
계속 표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요즘 스이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잘모른 채로 지정 좌석표 구매 없이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검사하는 것 같다.
다시 가져온 사진
스이카나 패스모를 사용하더라도
지정권을 구매해줘야한다.
아니면, 스카이라이너 표를 구매..!
만약 지정표 없이 기차를 탑승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추가 결제해야한다.
그리고 지정 좌석제이다보니
표에 적힌 자리에 앉아줘야한다.
내껀 02호차의 11 A
A가 창가 쪽이다.
예전에 모르고 아무데나 앉았다가
승무원이 표 확인 차 말을 걸었다...!
일본어로 말 거는 거 싫으면 잘 앉자...
스카이라이너는 SRT 그 자체~
밑에 충전할 수 있는 단자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핸드폰 충전 만땅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지하철 패스 교환
앞에서도 말했듯이 모든 지하철 역에서
모두 지하철 패스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지하철 패스를 샀다면 교환을 위해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내려야한다.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지하철 우에노 역으로
지하통로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간단하게 말하면 위와 같다.
역에 도착하면 이런 기계를 찾아야한다.
이런 기계 말고..
그리고 받은 QR 코드를 보여주면
실물 표로 교환할 수 있었다.
후기 : )
다만 잃어버리지말자.
난 단 한 번 사용하고 숙소 도착한 후
확인하니 손에 없어서 난리난리..
첨에는 역에 가서
내가 개찰구에서 나오는 표를
안 가져간 것 같다고 얘기하고
모든 개찰구를 열어봤고
(사람이 나오는 표를 안들고가면
ATM 처럼 카드 들어가듯이
자동으로 들어간다고 함)
개찰구에서는 가져갔던 걸 기억하고
왔던 길을 두 번이나 왕복한 후에야
바닥에 가지런히 있는 것을 발견했다.
ㅎ
내 손에는 구멍이 있는 게 분명하다~
암튼,
나는 엄청 돌아다니는 편이기 때문에
72시간 패스권으로 완전 뽕뽑았다.
사실 여행기간이 길었으므로
나중에 24시간을 추가로 구매했는데
그것도 요긴하게 사용했다.
일본은 교통비가 진짜 비싸므로
여행 동선에서 지하철 탈 일이 많다면
필요한 기간만큼
지하철 패스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
날짜가 아니라 시간 보장해주는 것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