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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여행] #8 | “S-presso Namba” 혼자 오사카 여행할 때 가기좋은 다다미식 싱글룸 호텔

by 부자가 되고싶어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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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sso Namba

도심에 위치 ✅

한국인 직원 & 친절 ✅

무인 운영 ⚠️

공용 욕실 ⚠️

무료 어메니티 ✅

엘레베이터 ❌

무료 와이파이 ✅

캐리어 보관 서비스 ✅

방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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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난카이난바역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라피트 타고 내려서 가기 편하고

체크인 전 체크 아웃 이후로 무료

캐리어 보관서비스를 제공해줘서 예약했다

 

체크인

 

 

나는 아고다로 예약했는데

체크인 직전 아고다로 메세지가 왔다

 

캐리어 보관 서비스는

호텔에서 직접 맡아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업체에서 하는 것을 무료로 해주는 것이고

그 업체 주소를 메세지로 전달해주신다.

 

나는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바로 갔다.

 

 

외관은 유럽같기도 한데,,

문제는 안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나 싶어서 이리저리

붙여진 거 구경하고 있으면

갑자기 스피커를 통해 목소리가 들리는데

알고보니 cctv로 보고 있는 사람이 있어

체크인하려는 사람에게 말을 건다

 

근데 나의 경우 실시간은 아니었고

한 5분 정도 서성인 후에야

체크인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한국 사람이었고

한국어로 편하게 체크인을 진행했다

 

 

외국인인 경우 벽에 걸린 QR 중

가장 중간에 있는 걸 스캔해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나는 현금으로 내는 것이 편해서

현금을 지불한다고 했고 그 경우

직원분이 직접 오셔서 계산해주신다

 

그리고 친절하게 방번호랑

방 비밀번호까지 적어주셨다

 

 

 

어메니티는 부족함 없이 구비되어있었고

무인이라서 더 눈치 볼 것 없어서 좋았다

 

 

내부

 

 

복도 디자인은 완전 모던 그자체,,,

 

 

일본 전통 다다미 생각하고 왔는지라

이런 인테리어 약간 놀라웠다,,

 

다만 4층이었는데 엘베가 없어서

혼자 캐리어 들고 올라와야했다는 점

 

 

 

방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

그리고 있을 건 다 있어서 너무 편했다

 

책상도 있어서 앉아서

아이패드로 넷플보기 쌉가능,,,

 

 

금고도 있었고

 

 

무슨 문이 있어서 열어봤더니

다용도 공간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있었다

 

캐리어 두면 딱 좋을 공간이었다~

 

 

넓진 않았지만 혼자 지내긴 충분한 곳이었다

 

 

 

세면대와 헤어드라이기는

방안에 있어서 편하게 세수하고

머리를 말릴 수 있었다

 

 

냉장고도 있었고 그 위에

방마다 와이파이가 구비되어있어서

와이파이 품질 문제는 전혀없었다,,

 

다만 와이파이 비번 찾느라 조금 고생...

 

 

불이 주황색 조명이라서 키면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라서 좋았다~

 

 

 

다다미에 그대로 자는 건 아니고

푹신한 매트리스가 있어 그 위에 자면된다

 

머리맡과 발밑에 모두 콘센트가 있어서

잘 때 불편함 없이 핸드폰하다 잘 수 있다

 

 

근데 매트리스 펴보니,, 사이즈가 안맞다,,

 

무슨 인터넷 쇼핑몰로 산 내옷들 아니냐고...

 

편의시설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층마다 하나씩 있다

 

남여 공용인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 )

 

 

샤워실은 1층에만 있는 것 같다

 

4층 방이었던 나는, 샤워를 위해

1층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공용샤워실이라고 해서 목욕탕 생각했는데

분리된 샤워 공간이라서 편하게 샤워했다

 

또, 건물 통틀어서 하나라서 붐빌 줄 알았는데

항상 비워져있어서 편하게 샤워할 수 있었다

 

 

근데 갑자기 지나가다가 보게된 일본어 안내문

 

체크아웃 이후 짐맡아주는 서비스는

행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까운 코인락커를 이용하세요?

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받은 메세지는 뭐지하면서

안내받은 장소에 가봤는데 잘 맡아주셨다

 

^^,,,

 

더욱이 짐맡아주는 곳이

숙소보다 난바역에 더 가까워서

공항 갈 때 더 편하게 갈 수 있었다

 

후기

사실 잠귀가 밝은 사람한테는

추천하지 않는 곳이다,,

 

지하철 근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가 너무 잘들린다

 

옆방 문 열 때마다도 너무 잘들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더 비싸지만

직전 글의 호텔을 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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