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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해외여행/베트남 호치민 여행] #3 | 환전한 베트남 동 인천공항에서 수령, “Glab (그랩)” 타고 떤션넛(탄손누트) 공항에서 시내가기

by 부자가 되고싶어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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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환전

우리은행에서 베트남 동을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환전했다

 

고민하다가 9만원 정도로만 했다!

 

 

생각해보면 2박 5일 지내것에 비해

진짜 조금만했는데도 다 쓰지 못했다,,

 

호치민은 의외로 베트남에서

가장 발전된 도시로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

 

근데 한국에서 환전을 하게 되면

수수료 우대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생각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네이버 검색 기준으로 하나은행은

100VND에 5.56원이지만

우리은행으로 환전하면 6.04원이다.

 

환전하는 경우 환전 수수료가 높은 편

 

이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 (원) 🔁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원) 🔁 미국 (달러)를 환전하고

베트남으로 가져가 금은방 등 가서

미국 (달러) 🔁 베트남 (동)으로

다시 환전하는 수고를 한다.

 

아니면 요즘은 트레블 월렛으로

현지에서 직접 인출하는 경우도 많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호치민의 경우 앞서 언급했다시피 

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트레블 월렛은 수수료도 없으니

현금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하여

필요한 만큼의 소액만 환전한 후 

트레블 월렛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트레블 월렛이 아니더라도

카드사 해외 결제 해택들도 있으니

원하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걸

찾아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길거리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카드 사용이 가능해 현금 쓸 일이 없었고

현금을 사용하더라도

너무 소소한 금액이라서

3만원만 환전해도 됐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카드 사용이 용이함)

 

호치민 공항 (떤션넛/탄손누트)에서 그랩타고 시내로 이동

동남아에서 이젠 너무 흔한 그랩 (Grab)

 

진짜 바로 잡힌다...

 

 

 

참고로 택시를 공항에서부터

잡아서 타면 톨비가 추가된다.

 

총 금액: 부를 때 가격 + 공항 톨비

 

난 이미 톨비가 추가되는지 알고있었기에

택시 기사님이 톨비를 추가해도 되겠냐는

친절한 물음에 흔쾌히 OK했다.

 

 

 

호치민 리저브 스벅이 유명하기도 했고

비행으로 피곤한 몸에 기운을 주기 위해

호치민 리저브 스벅으로 바로 갔다.

 

총 이동거리는 6.86km이며 

가격은 원래 기본 109,000 동에

톨비 15,000 동이 추가되어서 나왔다

 

 

총 6,811 원,

7천원도 되지 않는 돈이었다.

 

베트남 그랩이 내가 여행한 곳 중에

제일 싼 것 같기도...?

 

나중에 찾아보니 그랩 택시 요금은

10,000VND/km + 450VND/분

처음 2km에 29,000VND이었다

 

한화로 하면 100동에 5.58원 적용 시

처음 2km에 대해서 1618.2 원, 이후

km 당 558원 + 1분 당 25.11원이란 얘기

 

참고로 공항에서 부터 시내까지

7km 걷는 사람도 봤다...

길이 잘되어있나보다 (안가봐서 모름)

 

좋은 경험인 것 같기는 한데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탈 것 같긴하다..

 

+) 조금만 걸어서 공항을 벗어난다면

톨비(900원)는 안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랩이 잘 잡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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