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스타벅스는 오직 호치민에만 있다고한다
베트남 내에서는 스타벅스를 가는 것도 특이한 경험이니
다들 호치민에서 스타벅스가 보인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cks Reserve Bar Han Thuye)
외관이 진짜 예쁜 스타벅스 리저브!
일찍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엄청 깔끔하게 잘되어있었지만, 무엇보다
1인용 좌석이 잘되어있는 게 신기하긴 했다
혼자 창밖보면서 명상 가능
테라스 같은 곳에서 초록초록한 배경으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지만
실상은 그냥 밖이라서 더워 죽음...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벤티 사이즈 아메리카노가 8만동이었고
카드 결제 결과 한화로 4,393원이 나왔다
100 동에 5.49125 원인 꼴인데
환전으로 6.04원을 준 게 개손해...
진짜 환전 왜했냐...
참고로 벤티 사이즈 라떼는 9만 5천동
한화로 5,220 원
Starbucks New World
나는 스타벅스 엄청 좋아해서
같은 날 다른 스타벅스도 가봤는데
신세대(?) 모양으로 잘 꾸며져있었다,,
특히 돔모양으로 해놓은 통유리가 예쁨!
실내라서 덥지 않으면서도
밖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근데 MR. 호칭 받음... tlqkf
+) 점원분이 이름을 물어보길래
나는 알려주기 쉬운 성으로 말했는데
갑자기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셨다..
맞다고...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
배씨 성의 연예인 안다셨는데...
그 배씨 성을 가진 사람은 수지였다,,,
수지요....?
,,, 괜히 미안한 마음,,, 허허
후기
암튼 베트남의 특색을 잘 살린 곳은 스타벅스 리저브였으며,혼자가기에도 너무 편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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