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도쿄 여행] #7 | 여자 혼자 여행할 때 가기 좋은 신주쿠역 근처 가성비 숙소 추천 (Tabist Hiromas Hotel Kura)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1박에 6만 7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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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ist Hiromas Hotel Kura, 도쿄

 

위치는 아사쿠사 근처로 교통이 나쁘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이름은 호텔로 되어있었다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 10시까지

 

적혀있는 바로는 저녁 10시까지

체크인하지 않는 경우에는

취소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10시 이후로 체크인하는 사람들은

이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암튼 셀프 체크인도 가능한데

여긴 여러 종류의 수건을 포함하여

면도기와 빗도 제공해주신다

 

 

면도기와 빗은 책상에 있고

무엇보다 여기의 차별점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커피도 뽑아서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1층이 체크인 카운터 겸

거실 겸 라운지 였는데 사람이 없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다

 

 

앞서 언급한 곳과 달리 여긴

공용으로 이용하는 호스텔이긴하나

7층은 여자만 사용하는 곳으로

해당 층은 여자만 접근이 가능하다

 

호텔처럼 카드키를 태깅 후에야

층을 누를 수 있게 되어있다

 

 

엘베엔 키 잃어버리면 돈 내야한다고...

 

 

 

7층으로 가면 정원 24 명?인

방이 하나 더 나온다

 

 

외국의 호스텔 2층 침대는 보통

철제로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나는 경우가 많는데

여긴 원목으로 되어있는 침대라서

흔들림 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아주 아늑한 곳으로 USB단자에

작은 물건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구비 되어있었는데 USB 단자는

전류가 약한지 충전이 빠르진 않았다

 

 

화장실은 그 층에 바로 위치해있고

샤워실도 3~4개로 넉넉한 수준에

세면대, 화장실이 다 분리되어있어

사람이 딱히 몰릴 일은 없어보였다

 

 

세탁기도 있으니 있을 건 다 있는 수준

 

 

7층은 담배 피는 공간인데

야경이 어떨까 싶어 올라가봤다

 

야경이 엄청 예쁜 건 아니지만

스카이 트리가 보여서 한 번쯤은

올라가볼만 한 공간이었다

 

 

이 곳의 단점을 하나 더 얘기하자면

짐을 맡길 때는 500엔을 지불해야한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진짜 보통 다 맡아주는데...

예상치 못한 지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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