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도쿄 여행] #9 | 도쿄 야경 비교 (도쿄 도청사 전망실,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도쿄에는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시부야 스카이, 도쿄 스카이, 모리타워, 도쿄 타워 등

너무나도 많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2박 3일 일정에 야경을 볼 수 있는

횟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택해야했다

 

우선 숙소에서 가까운 도쿄 도청사를

시간 상관 없이 지나가면서 가기로 했고

야경으로는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전망대가

후기가 가장 좋아서 야경 보러가기로 했다

 

 

우선 둘 중에 고르라고 하면 롯폰기힐즈 모리타워!

 

 

롯폰기힐즈 모리타워 전망대

 

야경으로 유명한 모리타워

 

시부야 스카이도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평이 많았고

모리타워에선 도쿄타워도 볼 수 있고

기대 이상으로 가장 좋았다는 평이 많아서

모리타워 입장권을 구매하고 갔다

 

>> 모리타워 예약 바로가기 << 

 

오늘부터 이용가능이라고 적혀있어서

운이 좋으면 당일 예약이 가능하긴하나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하는 것이다보니

인원수가 다 차면 더이상 예약을 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롯폰기 힐즈 전망대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입장권에는 스카이 덱 입장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스카이 덱을

이용하려면 500 엔을 추가해야한다

 

근데 모리타워에서 보는 야경은

내부라서 유리를 통해서 야경을 봐야하고

유리의 경우 빛비침이 심해서 사진이

잘나오기 어려운 반면, 스카이 덱에선

방해되는 것 없이 찍을 수 있으므로

모두가 스카이 덱을 입장하기 추천한다

 

500 엔이 절대 아깝지 않다고~

 

일정이 빠듯해서 가능한 시간대에서

선택 가능한 시간 중 가장 늦은

8시 타임으로 선택하고 갔는데

스카이 덱은 이미 마감한 시간이었다

 

롯폰기힐즈 전망대는 10시에 마감이고

8시가 마지막 입장시간이지만

스카이 덱은 마감시간은 8시였다

(입장 가능 시간은 그보다 빠름) 

 

롯폰기 힐즈에 8시에 입장한 난

스카이 덱 근처도 가지못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시간

 

심지어 늦게 열고 일찍 닫는다...

 

난 안내 받기로는 저녁 7시에

스카이 덱 입장 마감한다였는데

홈페이지는 7시 반이라고 적혀있다

 

캡처는 일본어로 했지만,

영어로 된 입장 시간 안내 페이지 가져옴

 

🔻 모리타워 운영 시간 🔻

https://tcv.roppongihills.com/en/index.html

Tokyo City View

 

^^~ 아니.. 시간 맞추셨어야죠~~

왜 이렇게 하셨을까???

 

나같은 사람은 없었으면~

 

 

그래도 유리창을 통해서 보는 야경도 예뻤고

 

 

전시도 진행중이어서 이래저래

볼거리가 많는 전망대였다

 

 

마지막으로 롯폰기힐즈에서 내려와

롯폰기역에서 도쿄 타워쪽으로 걸으면서

도쿄 타워 사진까지 남겼다

 

다들 7시까지는 가서 스카이덱까지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쿄 도청사

 

도청사의 경우는

입장료가 무료라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나도 신주쿠의 숙소와 가까워서

지나가는 길에 방문해보았다

 

별건 아니지만 도청사로 가는 길의

벚꽃이 떨어진 게 너무 예뻤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정문은 닫혀있었고

다른 곳으로 안내해주었다

 

 

표지판을 잘 따라가면

 

 

사람들이 줄 선 곳을 찾을 수 있다

 

4시쯤 방문했는데도

45분 정도 줄 서야한다고 안내받았다

 

야경말고도 보러 많이 온다는 걸 알았다

 

 

 

줄의 위치마다 예상되는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표시도 있어서 좋았다

 

 

나는 4시 15분쯤 도착해 전망대엔

4시 45분쯤에 올라갈 수 있었다

 

예상시간 보다는 빨리 입장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올라갈 때는 가방검사를 한다

 

 

운영시간은 저녁 10시까지 넉넉하게

다만 입장 마감은 9시 30분까지

 

 

 

올라가서 보는 시티뷰가 좋았다

 

 

 

또 보이는 곳들이 어디인지

잘 설명되어있어서 편했다

 

 

뭣보다 앉을 곳이 있어서 쉴 수 있었고

 

 

기념품도 팔고 있었다

 

 

일몰도 예쁠 것 같은 곳이었다

 

특별히 눈에 들아오는 건물은 없지만

사실 공짜인게 좋았다

😳

돈주고 볼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다음엔 야경보러 와야겠다

 

 

전망대와 벚꽃명소 여러곳을 방문해

아주 많이 걸었던 일본 여행이었다

😃

 

근데 여독이 빨리 풀려서 다행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내 체력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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